최종편집:2017.8.17 목 22:22
인기검색어
로그인 회원가입
> 뉴스 > Food desk > 기고/칼럼
     
신 년 사
2015년 01월 15일 (목) 23:44:53 식품위생신문 iweekly@hanmail.net


을미년(乙未年), 2015 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희망의 기운이 듬뿍 담긴 청양(靑羊)의 해로 개인, 가족, 사회, 국가에 큰 행운이 기대됩니다. 을미년에는 국민 여러분 모두에게 행운과 건강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약식동원(藥食同源)은 약(藥)과 음식(飮食)이 한 뿌리임을 의미합니다. 이 말은 우리 조상들의 오랜 경험 속에서 탄생된 격언입니다. 한마디로 좋은 식품이 우리의 건강을 좌우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매일 먹는 식품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님은 신년사에서“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식품범죄 사범에 대한 형사처벌이 강화되도록 하였고, 범정부불량식품 근절 추진단을 통해 매월 1회 이상 집중적인 기획감시를 실시하여, 현재 우리나라 국민의 먹을거리 안전에 대해 피부로 느끼는 식품안전체감도는 2012년 66.6%에서 2013년 72.2%, 2014년 73.8%로 2년 연속 상승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애독자 여러분! 건강은 스스로 지키려고 할 때 비로소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먹고 있는가를 스스로 살펴야할 이유와 목적이 여기에서 비롯됩니다.

현대인들을 고통스럽게 하는 고혈압, 당뇨, 암 등의 질환이 식생활 습관에서 기인됨이 이미 과학적으로 밝혀지고 있고 아무도 이 사실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푸른 희망이 솟는 을미년을 식품안전을 이루는 원년으로 하여 국민이 건강할 수 있는 바탕을 이루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정부도 식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식생활교육지원법」 제4조“(국민의 책무) 국민은 가정, 학교, 지역, 그 밖에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건전한 식생활 구현에 노력하여야 한다.”,「식생활교육지원법」 제26조“(학교에서의 식생활 교육) ① 학교는 올바른 식생활 확산을 위하여 식생활교육을 추진하여야 한다.”는 법률까지 제정하였으나 그 효과가 아직은 미비(未備)한 수준입니다.

건강을 잃으면 자신만 불행해지는 것이 아니라 가정의 행복도 사라지고 국가경쟁력도 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미국은 1975년에 국민들의 건강문제를 위해서 상원에서「영양문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고, 2년여 동안 위원장으로 활동한‘맥거번’의원은“ 미국은 질병 때문에 경제적으로 파산할 것이다.”라고 언급하며, 질병의 치료보다는 예방에 중심을 둔⌜미국인의 식생활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국회나 정부도‘국민 건강문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날이 갈수록 늘어만 가는 만성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그 대책을 세워 질병으로 인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데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보건복지부 등에서 국민의 건강문제를 다루고 있지만 환자가 줄지 않고 늘어만 가는 현실을 간과하지 말고 보다 근본적인 방법을 찾아 국민에게 제시해야만 할 것입니다.

국민의 4대 의무(국방, 교육, 납세, 근로 의무)도 건강하지 못하면 의무를 다 할 수 없으므로 ‘건강 의무’를 추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2년마다 시행하는 건강 검진을 받지 않으면 건강보험의 혜택을 제한하듯이 잘못된 식생활로 인한 만성질환자들에게 자신에게 맞는 식생활교육을 의무적으로 받게 한다면 국민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 때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서 ‘신토불이(身土不二)’를 주장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속적인 식생활교육을 통해 우리밀과 쌀 등의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한다면 건강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식량 자급률 향상에도 일익을 담당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애독자 여러분!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닌 건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성질환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최선이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매일 먹는 식품이 안전한 건강식(健康食)이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식품위생신문’의 사명이므로 건강에 이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한 식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새해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면서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을미면 새해 아침

[AD] [속보] 의료실비보험 최저가 1만원대로 가입요령
[속보] 운전자보험 최저가 1만원으로 가입요령
[추천] 메리츠화재 100세만기 의료실비보험
식품위생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 식품위생신문(http://www.fooddes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개인정보보호정책 | 구독신청 | 광고안내 | 회사소개 | 이메일수집거부 | 청소년보호정책
제호 : 주간 식품위생신문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4 나길 46 덕성빌딩 2층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서울 다06567
발행·편집인 김현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현용 | Tel (02)704-7114 | Fax (02)706-6269 | 등록일 : 1992년 5월 27일
Copyright 2007 식품위생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weekly@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