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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원년에 차 한잔 나눔의 꿈 성취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명예교수 김 기 원
2015년 01월 16일 (금) 00:00:35 식품위생신문 iweekly@hanmail.net

   
   경남과학기술대 명예교수 김 기 원
   
 
생활문화연구원으로 사용하는 사무실 겸 차실茶室을 녹동차실(鹿洞茶室)이라 한다. 이 편액은 지방선비로 추앙받았던 은초 정명수(隱樵 鄭命壽)선생이 30여 년 전에 지어 쓴 것이다.

사슴(鹿)은 무리를 지어 살고, 무기가 없는 동물은 풀만 먹고 살아도 남을 해치는 일없으며, 부정한 일없는 동물로 살았으니 죽어서도 버릴 것이 없어 유용한 동물로 알려졌고 고을 동(洞)은 큰 마을, 신선(神仙)이 사는 고을의 총칭으로 전하는 것이다.

지역 명칭에 동(洞)자가 붙으면 예로부터 신선(神仙)이 사는 고을이라 했다. 우리나라 최고 명산(名山)은 오악산(五岳山)이라 한다, 그리고 남쪽의 최고 명산(名山)으로 손꼽이는 지리산(智異山)도 사방 700리를 차지하나 팔동(八洞) 밖에 명칭(名稱)이 없다.

이처럼, 동(洞)자가 붇는 고을이 얼마나 유명한 명산(名山)인지를 두말 할 것 없는 곳에서 차(茶)를 마시는 사람들은 곧 신선(神仙)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중국에 갔던 귀당사 김대렴이 가져온 차(茶) 씨를 왕명(王命)으로 지리산(智異山)기슭 화계동에 심도록 명하여 명차(名茶)를 얻기까지는 그냥 심은 것 아니라 깊은 뜻이 내포(內包)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그런 심현(深玄)한 뜻을 무시하고 녹동다실(鹿洞茶室)을 우리말로 <사슴의 집>이라 해석하여 통용했더니 다실(茶室)보다 사슴 기르는 집이라고 소문이 널리 났다.

해마다 봄철이면 사슴녹용에 관한 질문이 세도될 때마다 곤욕스러워 했으나 2015년은 12지간에서 양(羊)의 해이다. 사슴은 동물 분류상 양과 비슷한 동물이라 이 차실(茶室)에 모여 차(茶)를 마시는 사람들은 아마 최고로 원기(元氣) 왕성한 복덕 얻는 사람들이 될 것이고 행운(幸運)이 깃들 것이라 생각된다.

예컨데,독자(讀者)들과 차(茶) 한 잔 나눔하고 싶으니 녹동다실(鹿洞茶室)로 오심하고.독자(讀者)들과 함께 소원성취(所願成就)위해 다음을 함께 실천하자는 바람이다.”

01.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하며 행복하다고 생각하자.
02. 좋은 친구만나 무거운 외로움을 달래고 삶의 일과를 적어 보자.
03. 하루 한 가지 덕(德)을 쌓으면서 우인(友人)들 끼리 차(茶)를 나누자.
04. 오늘하루도 부정한 생각보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을 맞자.
05. 좋은 글을 읽어 영혼을 아름답게 하고 인생을 가꾸자.
06. 내 고집을 앞세우지 말고 남의 말을 먼저 들어 주고 자신을 알자.
07. 모임에서 말을 함부로 하지 말고 지갑은 열어 베풀면 후한 끝이 있다.
08. 모든 것을 수용하데 물욕.탐욕.과욕을 택하면 제명 데로 못산다.
09. 마음을 곱하고 날마다 정의롭게 생각해야 결과가 이루어진다.
10. 나이에 자신을 맞추어 활동해야 가는 세월에 적응이 될 수가 있다.
11. 틈만 나면 웃어라, 걸어라.작은 운동도 꾸준히 해야 운동이 된다.
12. 매일같이 혀,입술운동에 외국어노래를 반복하고 아름다운 소리를 내라.
13. 누구에게나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기보다 작은 일에도 칭찬을 하라 .
14. 음식은 골고루 먹고 찻물은 때도 없이 많이 마셔라 차(茶)가 보약이다.
15. 내일을 생각하며 하루에 몇 번이고 가족(家族)과 대화하고 칭찬으로 웃게 하라

독자(讀者)들과 이런 일들을 생각하는 것도 원년의 아름다운 계획이고 행복이다. 요즘 차인(茶人)을 자칭하는 사람들은 많으나 행동(行動)과 실천이 일치하는 사람이 부족한 세상이다.

종교(宗敎)지도자는 많으나 참 종교지도자가 부족하다. 참 진리(眞理)를 말하는 사람은 많으나 스스로 실천하는 사람들이 부족하다. 지식과 실천은 다르다. 행복과 불행도 다르다. 그러나 믿는 사람과 못 믿는 사람은 같다,  긍정적으로 세상을 볼 때 긍정적이고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보거나 생각하면 긍정적이 될 수 없게 된다. 이 모두가 차(茶) 한잔에 있게 된다는 것이다

(김기원 명예교수는:시 수필가 철학박사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명예교수,(사)새생명광명회장 향토생활문화연구원장 한국차학회 고문. 진주문화원 문화대학 장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한국문협. 부산문협, 부산시협.경남시협 회원 경남폔클럽 부회장. 한국공무원문협 고문. 한국문학21협회 부회장. 국민훈장 모련장 홍조근정훈장 대통령상 등, 논문56편 시집 녹차빛 향기외 5집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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