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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생강한과 맛있게 만드는 집- 김순주 생강한과
이세희·김순주 부부가 농장에서 재배한 재료와 손수 빚은 쌀 초청으로
2015년 05월 31일 (일) 09:28:05 식품위생신문 iweekly@hanmail.net

 

   
     김순주생강한과  대표 김순주
   
시 어머니의 솜씨가 묻어 있는 이순주생강한과

“지금까지 저와 남편, 우리 자녀들이 함께 ‘김순주생강한과’를 위해 노력해 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그 마음가짐을 잘 지켜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고객과의 약속일 것입니다.” 이같이 말하는 ‘김순주생강한과’ 김순주(金淳珠) 대표는 “자녀들과 함께 전국에서 손꼽히는 한과제조업체가 되는 것이 꿈이요 희망이다.”고 소박한 꿈을 밝혔다.

이처럼, 김순주 대표가 자기(自己) 성함(姓銜)을 브랜드(brand)로 ‘김순주생강한과’를 지난 ‘2002년도에 출시하게 된 것은 그 나름대로의 남다른 이력을 품고 있기 때문이요 가족기업으로 나서자는 자녀들의 적극적인 후원자가 있었기 때문이다.

충북보은이 친정인 그는 김해(金海) 김씨(金氏) 가(家) 8남매 중 4째 딸로 22살에 전주(全州) 이씨(李氏) 회안대군(懷安大君) 19대손 이희세(李希世)씨와 혼인하여 남편과 사이에 장남 이원로(李元魯)와 장녀 이현영(李賢英)을 슬하에 두고 있다.

친정(親庭) 8남매 중 4째 딸로 음식솜씨가 달랐던 그는 출가해서 집안 대 소간에 크고 작은 잔치가 있을 때 마다 시댁(媤宅)에서 생전의 시어머니로 부터 25년간 잔치음식을 배웠다. 특히 제사음식에서  전통한과 강정류와 산자류 제법 솜씨를 익혔다.  한과 에서 ‘산자류’는 곡물가루를 술과 콩물로 반죽하여 쪄서 꽈리가 일도록 저은 다음 밀대로 밀어서 적당한 크기로 네모나게 썰어 말린 다음, 기름에 튀겨서 조청을 바르고 튀밥, 깨 등을 묻힌 것이 산자이다.

따라서 산자 만드는 법은 강정 만드는 법과 비슷하다. 산자의 고물 색깔이 흰색, 노랑, 분홍 등이 있는데, 축의(祝儀)음식으로 쓸 때는 색깔에 구분을 두지 않으나 제의(祭儀)음식으로 쓸 때는 흰색만을 쓴다는 점도 생전의  시어머니로 부터 배운  제사음식에 대한 지식이다.

“지금 생각하면은 손주와 손녀 사랑이 남달랐던 시어머니 (신경사 申庚思,1934~2008)께서는  생전에 ‘김순주생강한과’를 빚는데 공장에 나와서 잔 손일을 일일이 거두었고, 이것, 저것 간섭하고 챙겼었다.”고 회고하는 이순주 대표는 생전의  시 어머니와 함께 빚었던 생강한과 빚는 솜씨가 묻어 있는 모습이다.

 

   
 
   
 
유기질이 풍부한 황토에서 재배한 생강한과

 김순주생강한과의 간단한 제법을 들여다보자 면은 먼저 찹쌀을 7일정도 수침시킨 후 세척하여 분쇄한다. 그리고 콩을 하루정도 물에 담근 후 분쇄기에 갈아 두유를 만들어 다음은 쌀가루와 두유를 반죽하여 스팀솥에 찐 후 건조시켜, 이를 알맞게 절단하여 콩기름에 튀긴다. 튀긴 제품에 분쇄한 서산생강을 넣은 초청을 입히고, 쌀 튀밥, 깨 등을 묻혀 생강한과를 빚게 된다.

예부터 서산瑞山은 상서로운 땅으로 지어진 유기질이 풍부한 황토(黃土)와 해양성 기후가 생강재배의 최적지로 색과 향이 으뜸으로 치는 우리나라 생강의 30%를 생산하는 주산지이다.  또한, 서산瑞山에서도 “바다 가운데 날아가는(飛) 섬(島) 같다.”는 전설을 안고 있는 도비산(島飛山)을 뒤로 하고 돌아앉아 있는 부석면 지산리는 전주(全州) 이씨(李氏) 자작일촌(自作一村)하는 고장으로 평화롭기 까지 하다.

이처럼  맑은  해풍을 먹으며 황토에서 자라나 따뜻한 기운을 지닌 서산생강을 전통한과에 접목시켜 ‘김순주생강한과’를 개발하는 일은 김순주 대표의 몫이나  생강밭 500평에 쌀농사 4000평 농삿일은 주로 남편 이희세(李希世)씨의 몫이다.

그리고 장남(長男) 원로元魯 씨는 총괄경영을, 장녀(長女) 현영賢英 씨는 상품 디자인과 홍보마케팅을 각각 맡고 있는 역할로 ‘김순주생강한과’는 상품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대학에서 연필화를 전공한 현영賢英 씨의 홈-페지 관리나 홍보마케팅 전략은 수준급으로  그 가능성을  안고 있는 것으로 읽어진다.

한번 고객은 100년 고객

‘-김순주생강한과-’를 찾는 한번 고객은 100년 고객이다.
연간 생강한과 약 12t 을 생산하는 ‘김순주생강한과’는 주로 회원제를 운영하면서 온라인판매를 하고 있다. 온라인: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K파머스 등 SNS를 통하여 소비자들과 최대한 많이 소통하기 위해 노력 한다.

‘김순주생강한과’가 SNS를 활용하는 이유는 상품의 일방적인 홍보를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다. 남편 이희세(李希世)씨가 씨 뿌려 농사를 짓는 모습부터 전통 쌀조청을 직접 고아 만드는 과정 등, 한과가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회원들이나 소비자분들께 그대로 생생하게 보여드리고자 하는데 목적이다.

그렇게 꾸준히 SNS를 10년 이상 해 온 결과, 그 노력을 회원들이나 고객들이 이제는 많이 알아주게 되었고, 그 보람으로 지금은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택배 주문이 나가고 있다.  오프라인 판매처로는 지역 농협마트에 입점이 되어 있고,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휴게소 입점이 되어 있으며 서산의 해미읍성 토요직거래행사장 등에 참여하여 연중 꾸준히 홍보/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김순주생강한과' 가 지닌 자랑은  지난 '14년 11월 7일  이완섭  서산시장으로 부터 농특산물분야   '서산 명인' 으로 인증을  받았다는 것이다.

 

   
   

생강(生薑)

생강은 먼 옛날부터 열대 아시아에서 재배되어 왔는데 인도가 원산지로 추정되고 있다. 향신료로 이용되어 온 역사도 오래 되었으며, 비대한 뿌리줄기를 이용한다. 섭씨20도 정도가 생육에 가장 알맞으며 추위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므로 햇볕이 잘 드는 곳이 좋다. 생강은 싹이 트는 종자가 거의 얻어지지 않기 때문에 뿌리줄기를 쪼개어 번식시킨다.

우리나라에도 고려 현종(1018년)의 기록으로 보아, 재배 된지가 오래된 것을 알 수 있다. 유럽에는 아랍 상인들에 의해서 qtprl전에 전해 졌으며, 9세기에 프랑스, 독일에 향싱료로 보급되었다고 한다. 예기(禮記)[B,C.91-49]에 보면 공자께서도 자주 생강을 드셨다고 기록하고 있다. 중국산 생강은 품질이 우수해서 처음 유럽에 수입되었을 때 그들은 우수한 품종에 놀라 인도산과는 다른 종류로 알았다고 한다.

생강은 수분이 많아 저장성이 나빠 대부분이 건조품인 건강(乾薑)으로 유통된다. 상품으로는 흑생강과 백생강이 있다. 지상부가 모두 시들기 시작할 때에 지하경(地下莖)을 캐고 열탕중에서 발아방지처리를 한다음 곧 건조한 것이 흙생강이다. 표면이 회색, 내피는 갈색, 육질은 황색이다.

지하경의 일부 또는 전부를 벗기고 씻은 후, 천일 건조한 것이 백생강이다.곤충 피해를 막기 위해 석회처리를 하기도 한다. 백생강은 백색 또는 담 황색이다. 정유성분의 향기 성분은 진기베린, 진기베롤, 캄펜, 보르네올이다.

생강의 매운 맛 성분은 진게론과 쇼가올이다. 진게롤을 많이 먹이면 동물들이 운동충추의 마비를 일으킨다. 그러나 보통사람이 먹는 정도의 양이면 영향이 없으며, 도리어 향싱료로써 식욕증진의 효과가 있다. 생강은 설탕에 재어서 만든 편강, 건조분말에 용매를 써서 추출한 올레오랜진, 생강가루를 수증기에 증류해서 얻어지는 생강유등으로 이용한다.

여하간 생강은 고기,생선의 비린내를 없애는데 없어서는 안될 양념으로 파, 마늘과 함께 널리 쓰인다. 김치에도 넣고 생강차로도 마시며 생강엿, 생강한과를 만들기도 한다. 생강은 양념으로써 보다도 독특한 약리작용으로 한방의 중요한 재료가 되어 왔다. 위를 튼튼히 하고 토하려 할때 가라앉혀주며, 기침과 딱국질을 멈추게 한다.

차멀미를 할때에 평강을 씹으면 좋다. 식욕증진과 약의 맛을 좋게하며, 음시과 약의 흡수를 크게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레의제조에도 쓰인다. 생강은 위를 따뜻하게 해주는 작용이 있기도 한다. 찬 것을 너무 많이 마셔 토하려고 할 때에 따끈한 생강차를 마시면 좋다. 증세가 심할 때는 생강즙을 한 숟가락 먹으면 뱃속이 훈훈해 진다.

생강 정유는 티프스균, 콜레라균 등 세균에 대해 살균작용이 있기때문에 생선회와 rue들어 먹는 것이 매우 합리적이다. 버터등 을 넣고 만드는 과자, 쿠키 등을 만들때 생강을 섞으면 버터의 산화가 방지되어 좋다. 또 생강에는 효소로 디아스타제가 있으므로 육회 등 조리에 활용하면 부드러워 진다.

생강(生薑)은 몸의 냉증을 없애고 소화를 도와주며 구토를 없앤다고 <동의보감>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생강은 위를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에 속이 냉해 소화가 안 되고 잘 붓는 여성이나 비위가 약한 임산부의 입덧에 도움이 된다고 전하고 있다. 수분81,7%. 단백질 2,2g. 탄수화물14,3g. 칼슘 20mg. 인14mg. 비타민C5mg.(곡천 유태종 박사의 식품동의보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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