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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쇼핑몰유통·판매 절임배추 일부제품에서 대장균 검출
한국소비자원 ,절임배추, 위생 및 표시 관리·감독 강화가 절실
2018년 12월 08일 (토) 17:07:51 식품위생신문 iweekly@hanmail.net

“김장철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유통·판매 중인 절임배추의 ‘위생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되고 표시도 미흡했다”고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농산물품질관리원이이같이 지적했다.

특히 장출혈성 대장균, 바실러스 세레우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제품 표시사항(제품명·업소명 등) 및 원산지(배추·소금) 표시, 부패·변질 등 위해사례 증가, 위생 관리 강화가 필요한 것을 강조했다.

그러나 김치의 원료로 사용되는 절임배추는 사업자에 따라 ‘농산물*’ 또는 ‘절임식품' 유형으로 판매되고 있다. 농산물은 농작물재배업, 축산업 등의 농업활동으로부터 생산되는 산물을 말하고, 절임식품은 채소류, 과일류 등의 주원료를 식염·장류·식초 등에 절이거나 이를 혼합하여 조미·가공한 것을 말한다.

시험검사 대상 15개 중 7개 제품은 ‘농산물’, 8개 제품은 ‘절임식품’ 유형임. 절임식품은 미생물 기준·규격이 규정되어 있으나, 농산물은 관련 기준·규격이 없었다 고 지적했다.

이에 “식품유형과 관계없이 제조·유통업자 대부분은 ‘별도의 추가 세척이 필요없다”고 표시·광고하고 있고, “소비자들도 제품 구입 후 바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절임배추는 보다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고 한국소비자원에서는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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